욕구의 시작

매슬로우의 욕구 8단계

금일 아침 2주만에 탄 지하철에서의 느낌
정말 100%라고 해도될 만큼 모두가 핸드폰을 보고있다
저마다 다른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고객를 45도정도 떨구고 핸드폰을 본다

요즘같이 서로 붙어있지 못하고, 모여있지 못할때
지하철에서의 붐빔은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한다
이들은 각자 집에서 나와  각자의 목적지로 열심히 이동하고있다
이들 대부분은 무언가를 행동하려 이동하는것이다

만남, 업무 등...
급 학교에서 배운 매슬로우의 욕구가 생각나면서
이곳 지하철에 있는 모두가 저 피라미드의 어느 칸의 욕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라미드와 같이
사실 결핍욕구에 속하는 생리, 안전, 소속, 자존에 대한 욕구가 매일 매순간 반복되면서 인간은 살아간다
아니 그렇게 태어난다 
거기에 살아가면서 각자의 환경과 경험, 가치관에 따라 성장욕구도 반영된다

근데 문제는 지구 약 77억명의 인간이 동시에 위 피라미드 욕구를 보이는데 재화와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결국 경쟁을 통해 누군가 먼저 쟁취해 왔던 것이고
경쟁은 자연스레 가치교환을 일으켰다

"우리 싸우지말고 무언가 가치있는것, 너에게 필요한 것을 줄테니 내 욕구를 채워줘라"

그 가치있는것이 돌, 곡식, 보석, 금은, 철등 에서 종이라는 화폐(신용)로 바뀌어 지금의 자본주의가 나온것이다
내가 죽을때 까지 자본주의는 유지될 것이다
지금이 중세시대였다면 나는 말타고 칼싸움을 연습해서 나를 드높이고 싶었겠으나
지금은 모든것의 약속, 신용을 대체하는 자본을 갖는 방법에 대한 공부는 필수이다
그러면서 현금화가 빠르게 되는 자산(주식, 부동산, 채권, 금은 등)을 늘리는 것이 결국 현재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다

모두가 할 수 있다
물론 똑같은 나이에 입학해서 졸업하는 공교육과는 달라서 저 마다의 타임스케쥴이 있고
결과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각자의 부를 이루자

그래서 먼저 결핍욕구를 채우고 성장욕구를 충족하면서
아직 결핍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이끌어주자
바로 이것이 먼저된 자가 해야할 마땅한 도리이며
인류가 지속되고 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온더마스